[구매완료] - Dragon Age II, Portal 2, Castlevania, Mortal Combat Playstation 3

- 여러가지 의미로 좋으면서도 슬펐던 작품들 -

정작 구매한지 거의 한달이 다돼가는 작품도 있지만, 여태까지 포스팅 하는걸 잊고있다 이제와서 하는군요.

제 기억상 저번학기 마지막 시험이 끝난 6월 18일날 구매한걸로 기억나는군요. 전체적인 층면에서 봤을때 4가지 작품다 각자의 분야에서 상당히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지만,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에 따라 그 평이 심하게 오가더군요. 물론 이중에서도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도 있고 말이죠.



[Dragon Age II] or [드래곤 에이지2]
- Dragon Age II -

"There are men who struggle against destiny only to have it swallow them whole.
And there are men who embrace destny and do not show their fear
"


    이번에 구매한 4개의 게임중 가장 재미있고, 만족한 게임을 고르라 하면, 주저없이 '드래곤 에이지2'를 고르겠습니다. 어릴때 부터, 엘더스크롤등 자유도 높은 RPG 게임을 좋아하던 저에게 이보다 좋은 게임도 없더군요.

  1. Dragon Age II Disc 1
  2. Dragon Age II Instruction
  3. Dragon Age II Oneline Pass
  4. Dragon Age II Dead Space2 Armor Code
+ 오리진을 플레이 한적이 없기에 정확히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알수 없으나, 시작과 함께 전쟁을 피해 'Kirkwell'로 피난가는 주인공이 성장하여, Kirkwell의 챔피언이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한가지 재미난 점은, 드래곤 에이지2는 플레이어가 대화나 행동을 통해 어떠한 결정을 하냐에 따라 스토리가 변한다는 겁니다.

-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메인 스토리 라인은 어떠한 결정을 하든 결과는 비슷하다는 겁니다. 크게 2개에서 3가지 이벤트를 볼수 있지만, 이를 말하면 스포일이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죠(사실 적을려고 하면 너무 방대합니다). 또한 생각했던것 보다는 그리 넓지 않은 세계, 또는 많이 우려먹는듯한 필드를 보면 자칫 재미없게 느껴질수도 있다는 겁니다.

+ 하지만 수많은 사이드 퀘스트와 스토리에, 심지어 동료들을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서도 스토리가 변하는 그 방대한 스케일에 위의 단점은 충분히 무시하고도 오래도록 플레이 할수 있더군요. 액션과 그래픽면에서도 충분히 멋지고 재미있기에 RPG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 '무쌍'이나 '갓 오브 워'와 같이 단순 슬래셔 게임을 좋아하시는 플레이어들은 싫어하실수도 있지만, 만약 엘더스크롤과 같은 자유도 높은 RPG를 원하면 추천합니다.


마지막 엔딩을 보기까지 3일간 미치도록 플레이했었던...


[Portal 2] or [포탈 2]
- Portal 2 -

"You've got your short sad life left.
That's what I'm counting on. I'll let you get right to it.
Now I only want you gone."

From Portal 2 End Song


    저는 퍼즐 게임을 싫어하는 플레이어입니다. 퍼즐에 대한 악몽은 '페르시아의 왕자'를 플레이 했었던 초,중학생때 부터 있었던 악몽으로써, 되도록 퍼즐게임은 피하고자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저를 퍼즐의 세계로 오랜만에 인도해준 게임이 있었습니다. 바로 '포탈 2'였죠.

  1. Portal 2 Disc 1
  2. Portal 2 Instruction
  3. Portal 2 Mac & PC Install CD-Key
+ 포탈 2는 시작과 동시에 일어나는 전작(포탈1)의 주인공이 어떠한 이유에선지 다시 한번 실험실에서 깨어나게 되며 탈출을 시도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스토리속에 등장하는 'NPC' 라고 해봐야 2명뿐이라 할수 있지만,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그들의 개성에 순식간에 매료됨을 느낄수 있습니다.

+ 또한 게임상에 등장하는 퍼즐들의 난이도는 퍼즐을 잘 못푸는 측에 들어가는 제가 해도 쉽게 풀수 있었을 정도로 적당히 즐길만한 난이도의 게임입니다. 단순 포탈을 생성에 자유로이 이동을 하며 탈출하는게 아닌, 레이저 빔과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의 타이밍을 이용해 선사하는 재미는, 금방 질릴수도 있는 퍼즐이라는 게임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 그에 멈추지 않고, 이번 '포탈2'와 같은 경우는 멀티 플레이를 통해, 친구와 재미난 시간을 보낼수도 있더군요.

- 다만 문제점이 있다면, 누구와 플레이를 하냐에 따라 평이 극과 극을 오간다는 겁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그래픽 전공을 하는 학과 친구들과 했을때 다들 즐겁게 할수 있었지만, 이런 종류의 게임을 거의 접해보지 못한 친구들은 도중에 열받아서 죄없는 컨트롤러를 던져버리더군요(컨트롤러는 죄가 없단 말이다!).


= 개인적으로 모든 이들이 쉽게 풀수 있는 퍼즐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에 스토리까지, 짧은 시간안에 큰 재미를 얻을수 있지만, 게임 파트너는 잘 보고 구하시기 바랍니다.


10점 만점에 10점!




[Castlevania - Lords of Shadow -] or [캐슬베니아 - 로드 오브 쉐도우 -]
- Castlevania: Lords of Shadow -

"What motivates a man to confront the challenges most of us would run from?"


    사실 이 게임을 구매했을때 굉장히 여러가지 의미로 고민을 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게임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있는 여러 친구들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God of War를 한적이 없으면 추천하지만, 만약 했었다면 구매하면 안된다고 말이죠.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1. Castlevania - Lords of Shadow - Disc 1
  2. Castlevania - Lords of Shadow - Instruction
  3. Castlevania - Lords of Shadow - Illustration Book
  4. Castlevania - Lords of Shadow - Soundtrack CD
    캐슬베니아... 초기 오리지널 게임을 해본적이 없는 분들이라도 아마 한번쯤은 어디선가 들어보신적이 있을실겁니다. 오래도록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명작으로 남아있었던 2D 게임이 3D로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전투를 보여준다 했었을때 2010년을 뜨겁게 달궜던게 지금도 기억나는군요.

+ 캐슬베니아는 스토리속의 주인공인 '가브리엘 벨몬트'가 사랑하는 연인, 마리아와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뱀파이어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괴물들과 싸운다는 단순한 스토리 같지만, 실상 마지막까지 게임을 완료하면 나오는 엔딩과 에필로그 후에 나오는 또다른 엔딩까지 보면 수많은 궁금증에 만약 또다른 시리즈가 나오면 구매해야 한다는 생각마저 들정도로 중독성 강한 스토리임을 알수있게 됩니다.

+ 이에 그치지 않고, 멋진 배경에 사운드트렉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매우 강한 비쥬얼을 지닌 게임이며, 40가지 정도되는 다양한 콤보와 타격감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플레이를 하게되더군요. 또한 실시간으로 등장하는 컷씬을 보고있으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마저 들게됩니다.

- 하지만 이 게임의 보스전과 퍼즐에는 문제가 좀 있더군요. 각 스테이지별로 등장하는 보스들과의 전투는 노말모드로 플레이를 하여도 상당부분 도전과 인내를 요하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보스의 패턴을 알기까지 몇번의 죽음 후에도 약간의 난이도가 있으며, 이런 종류의 게임을 해본적이 없는 플레이어는 순식간에 지쳐 떨어져 나갈수도 있겠더군요.

- 퍼즐과도 같은 경우에도 생각보다 난이도가 조금 있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상당부분 힌트가 없이 플레이어 스스로가 찾아내야 하는 퍼즐들이 많아,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30분간 여러가지로 피곤해지게 되더군요. 특히나 퍼즐에 약했던 저에게는 치명적이었죠.

-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많은 명작 게임을 합친듯한 기분이 든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요, 'God of War'의 플랫폼 퍼즐이나, 액션과, 거상에서 나올듯한 거대보스 배틀들과 같이 어디선가 본듯한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보이면서 참신한 맛이 없다는 평마저 들었다는것이죠.


= 하지만 이 모든것을 무시하고, 아름다운 비쥬얼과, 플레이어 스스로가 영화속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는 인물처럼 느껴지는 컷씬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스토리에 구매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다양한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플레이할수 있었던 캐슬베니아


[Mortal Combat] or [모탈 컴벳]
- Mortal Combat -

    사람마다 좋고 싫은게 다르듯이 저에게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격투게임들이 그러한 싫은 게임중 하나인데요, 사실 킹 오브 파이터즈와 같은 경우는 어렸을적 자주 오락실에서 했었기에 괜찮지만, 철권이나 모탈 컴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게임을 구매했을 당시 가치 게임샵에 갔었던 친구들이 하도 추천을 하는 바람에 구매했지만, 역시나 격투게임은 저와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또한 결정적인 원인으로써 이 게임 자체가 18세 이하는 플레이 할수 없을정도로 잔인하기 때문에 "Fatality!!" 라며 마무리를 하는순간 친구 부모님이 들어오시는데 정말 곤란하더군요. 친구집에서 하기도 곤란하고 여러가지로 애물단지가 되고만 모탈 컴벳이었습니다...


오타를 체크할 방법이 없어 적게 쓸려고 했던게 생각보다 글이 길어진거 같네요. 아직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도 Youtube에 다 못올렸고, 포스팅하고 싶은 온라인 게임과 정보도 많으데 시간이 안나는게 아쉽군요. 방학때는 시간이 많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할게 많아지니 개인시간은 줄어만 가네요. 이만 글을 마치며 친구가 빌려준 'God of War' 나 마저 플레이 해야겠네요!

덧글

  • 어쿠스틱 2011/07/03 14:57 # 답글

    캐슬베니아는 한번 해보고 싶군요 ㅇㅅㅇ
  • maus 2011/07/04 06:23 #

    일본, 남코에서 만든 게임이니 아마 구하시기 쉬울거에요 ㅇㅅㅇ
  • 콜드 2011/07/03 16:28 # 답글

    캐슬배니아는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은 좋았는데 퍼즐과 캐노가다뻘짓(특히 보스를 마무리로 죽이기)이 좀 고역이였습니다.

    보스전이야 초중반까지는 두 세대 때리고 옆으로 피하고를 반복하면 되긴 했지만 후반가면 머리를 써야되는 게 orz


    덧: 이참에 프로토타입(Prototype)도 지르세요. 대략 GTA+무쌍 시리즈같은 느낌인데 지금까지 한 액션게임들 중에서 제일 재밌었습니다 :)
  • maus 2011/07/04 06:24 #

    아아아...100% 동감합니다... 특히나 마지막 보스 부분은 그 변하는 패턴땜에 많이 죽었더라죠 ㅠㅠ...
    프로토타입도 다음주 안으로 구매할 생각이랍니다 ㅎㅎ.... 사실 다른 게임도 몇개 사고싶었는데, 아쉽게도 남아있는 게임이 별로 없더군요.
  • 듀얼콜렉터 2011/07/03 18:26 # 답글

    저도 지금 막 드래곤 에이지 2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재미는 확실한듯.
  • maus 2011/07/04 06:25 #

    다른 시나리오들이 궁금해서 전사,로그,마법사중 로그로 다시 플레이 해도 재미나더군요.
    한가지 무서운건 연애관계를 몰랐다가 모르고 엔드류와.... 우엌......

    내 캐릭은 남전사인데..... 어째서 남자와...남자와.... 듀얼콜렉터님도 조심하시기를...!
댓글 입력 영역